[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심진화와 김원효가 서로 얼굴을 가까이한 채로 입술을 쭉 내밀며 뽀뽀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10년 차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김원효는 하트 모양의 입술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입술이 하트다", "어떻게 입술로 하트를 만들지?", "입술이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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