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17일 장충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을 앞두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사전 기자회견장에 들어왔다.
산틸리 감독은 지난 8월 말 컵 대회 때 편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선수들을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정규리그에선 복장 스타일이 바뀌었다. 산틸리 감독은 "넥타이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했다. 한국생활을 하면서 문화를 배우고 있다. 매일 배움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전력상으로 최강으로 꼽히는 대한항공의 시즌 초반 변수는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스 비에나로 꼽힌다. 비에나는 9월 8일 입국해 2주 자가격리를 거친 뒤 정상훈련을 소화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산틸리 감독은 "비에나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선수 스스로도 굉장히 훈련을 열심히 했다.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시간은 짧았지만 잘 따라와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은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센터 진상헌이 OK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면서 홍콩 출신에서 귀화한 20대 진지위가 주전 센터로 도약했다. 여기에 30대 초반 이수황까지 영입되면서 팀 평균 나이가 확 낮아졌다. 산틸리 감독은 센터 부문 변화에 대해 "팀에 센터가 5명이다. 기술적으로 5명이 모두 다른 스타일이다. 이날은 알렉스와 이수황이 선발이지만 다음주는 또 다를 수 있다"며 "몸 상태가 가장 좋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설 것이다. 컵 대회 때보다는 많이 발전했다. 지금도 블로킹과 수비를 강조하고 있지만 공격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장충=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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