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제주 파이터' 양지용이 화끈한 펀치로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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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용은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 특설 케이지에서 열린 -69㎏ 계약 체중 매치에서 한민형을 1라운드 1분29초만에 펀치에 의한 KO로 눌렀다.
서로 공격할 타이밍을 잡으려는 사이에 경기가 끝났다. 조금씩 다가오는 한민형에게 양지용은 잽과 킥을 날리면서 거리 싸움을 했다. 이어 양지용이 날린 원투 펀치에 한민형이 충격을 받았다. 양지용의 왼손 펀치가 한민형의 턱에 꽂히면서 휘청인 것. 양지용은 곧바로 그를 쫓아가 왼발 하이킥으로 다시한번 충격을 준 뒤 연타를 날려 한민형을 쓰러뜨렸다.
양지용은 ARC002에서 김이삭을 판정으로 꺾은 이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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