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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앙숙'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 벵거 감독은 또 다른 라이벌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기술했지만, 무리뉴 감독에 대한 부분은 쏙 빼놨다.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당연하다. 벵거 감독은 나를 이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서전에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에도 벵거 감독을 "실패 전문가"라고 하는 등 독설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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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그는 틀렸다. 우리는 그를 두번 이겼다. 승리도 했고, 무승부도 많았다. 우리가 이긴 것은 '무리뉴'가 아니다"며 "이긴 것은 '우리'다. 감독은 언제나 팀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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