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많은 비로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인 NC 다이노스의 21일 우승 확정은 불가능하다.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광주에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렸고, 비는 멈추지 않았다. 그라운드에 비가 고이면서 정상 개최가 불가능했다.
NC는 이날 KIA에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야구단 전 직원이 응원을 위해 야구장을 찾기로 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자력 우승 일정일 미루게 됐다. KT가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해도, 22일 두산 베어스, 23일 LG 트윈스의 결과를 모두 지켜봐야 한다. 다른 팀과 상관 없이 남은 7경기에서 1승만 더해도 우승이 확정된다.
취소된 광주 NC-KIA 최종전은 오는 31일 열린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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