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가 넘버1 골키퍼다."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에두아르 멘디가 팀 넘버1 골키퍼라고 인정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각)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긴장되는 첫 경기임을 감안하면, 램파드 감독은 무승부 결과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특히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골키퍼 멘디가 선발로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해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선발 기회를 내줬지만 세비야전에서 돌아왔다. 그리고 훌륭한 경기력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멘디가 팀의 주전이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현재로서는 그렇다. 그는 충분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은 이어 "그가 경기하는 방식에 매우 행복하다. 승리를 향해 뛰는 프로로서의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세비야는 의심 없이 유럽 최고의 팀이다. 결과를 얻기 위한 집중력이 좋았다.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무실점 경기가 우리에게는 중요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직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사우샘프턴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세비야전에서 케파를 대신해 멘디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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