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승훈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승훈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남다른 캐릭터 몰입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 오승훈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승훈은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이후 '나쁜자석', 'M.버터플라이', '에쿠우스'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서 강렬한 연기와 함께 잊지 못할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2017년에는 영화 '메소드'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 영화 '괴물들', '공수도'에 이어 SBS 드라마 '피고인', SBS '의문의 일승', MBC '아이템'에 연달아 출연하며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냈다.
특히 오승훈은 영화 '메소드'에서 아이돌스타 영우 역을 맡아 극중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강렬한 연기와 함께 그려내는 것은 물론, 82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을 능수능란하게 이끌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는 수상으로 이어져 2018년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당당하게 신인배우상을, 같은 해 춘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관계자들에게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하며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 극중 진실한 사랑을 했지만 외면받은 피터를 연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더불어 뮤지컬 배우에 손색없는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오승훈은 연이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에 캐스팅되어 오는 10월 27일 첫 공연을 올린다. 종횡무진 한계 없는 그의 열일행보에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서지혜, 손은서, 정웅인이 소속돼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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