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최고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이 아직까지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너무 오랫동안 '태업'에 가깝게 쉰 여파로 분석된다. 베일 역시도 현재 퍼포먼스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동시에 머지 않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베일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토트넘이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주전 선수들 대신 B스쿼드를 운용했다. 베일에게는 매우 좋은 출전기회였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3대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후반 17분에 교체투입돼 22분만에 골을 넣었다.
그러나 베일은 이날 활약이 저조했다. 후반 17분 손흥민과 교체되기 전까지 62분을 뛰었는데, 슈팅 시도 0회에 찬스 제공 횟수 또한 0회였다.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둔했다. 결국 이날 경기후 유럽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베일에게 6.8점을 줬다. 선발 출전 선수 중 최하점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베일은 쿨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내 움직임이 둔했다. 아직까지는 프리시즌 같다.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최고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 유니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토트넘에 돌아온 것을 즐기고 있다"며 팀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 부분만큼은 확실히 레알 시절과 달라진 모습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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