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복귀 후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의 시즌 21호 홈런이자, 73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박병호는 팀이 3-1로 앞선 7회초 1사 1,2루 기회에서 박치국의 2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낮게 깔린 타구가 빠르게 담장 뒤로 넘어갔다. 박병호는 지난 8월 11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 이후 73일 만에 홈런을 쳤다. 13경기 만이다. 손등 부상으로 이탈했던 박병호의 지난 9일 복귀 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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