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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그동안 선발에서 제외됐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산체스와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나섰다. 새로운 조합이었다. 좌우에는 도허티와 레길론이 나섰다. 허리 2선은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출전했다. 그 앞에 루카스와 라멜라, 베일이 배치됐다. 비니시우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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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공격을 계속 이었다. 23분 라멜라, 25분 베일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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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K는 전반 39분 레너를 빼고 필리포비치를 넣었다.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그렇다고 토트넘도 그렇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토트넘 역시 LASK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지루한 공방이 계속 됐다.
무리뉴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후반 17분 베일과 라멜라, 호이비에를 빼고 손흥민, 델리, 시소코를 넣었다. 손흥민이 투입되자 토트넘의 공격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바로 좋은 트래핑에 이어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줬다. 25분에는 윙크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을 쇄도해 들어가기도 했다. 27분 손흥민은 문전 앞에서 선수들의 패스를 받은 뒤 그대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루카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후반 29분에는 델리와 손흥민이 콤비 플레이로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델리가 마지막 슈팅을 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로셀소까지 투입했다.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후반 37분 델리가 오른쪽을 무너뜨린 뒤 크로스를 올렸다. 골키퍼가 쳐냈다.
손흥민은 결국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9분이었다. 2선에서 도허티가 크로스를 올렸다.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떨궜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9호골이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LASK를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3대0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