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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많이 의지하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 임수향은 "통화나 카톡도 한시간씩은 기본인 것 같다. 서로 바쁘니까 자주 보지는 못한다. 하지만 작품을 할 때마다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 첫방도 잘 챙겨봐준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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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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