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학축구연맹전 4강 진출의 영광을 안은 팀은 어디였을까.
대학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이 26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양대 리그를 펼쳐 두 개의 우승팀을 가린다.
치열한 조별리그 예선 조별리그에 이어 16강전까지 통과한 양대리그 16개팀들. 휴식일 없이 바로 이어진 8강전에서 총 8개 학교가 4강행을 확정지었다.
먼저 한산대첩기에서는 한남대, 용인대, 가톨릭관동대, 연세대가 웃었다. 한남대는 건국대를 1대0으로, 용인대는 중앙대를 2대1로 물리쳤다. 지난 추계연맹전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무릎을 꿇은 용인대가 강호 중앙대를 꺾고 다시 한 번 결승에 도전한다. 가톨릭관동대와 연세대는 청주대와 광운대를 각각 2대0, 3대1로 꺾었다. 연세대가 추계연맹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속으로 우승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통영기는 숭실대, 아주대, 제주국제대, 동국대가 4강에 올랐다. 숭실대는 인천대에 2대0 완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 가장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아주대는 상지대에 1대0으로 이겼다. 제주국제대는 홍익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승했고, 동국대는 사이버외대를 4대1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4강전은 하루 휴식 후 28일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8강 경기 결과
한산대첩기
한남대 0-1 건국대
용인대 2-1 중앙대
가톨릭관동대 2-0 청주대
연세대 3-1 광운대
통영기
숭실대 2-0 인천대
아주대 1-0 상지대
제주국제대0 (3PSO1)0 홍익대
동국대 4-1 사이버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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