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이 아르테타 감독에게 에메리 감독이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와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에게 실점하며 1-0으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47년만에 레스터에게 홈에서 패했다.
이번 시즌 아르테타 감독은 3-4-3과 4-3-3 포메이션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아스널(승점 9점) EPL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해있다.
같은 날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은 유튜브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계속 전술에 변화를 주고 있다. 에메리 감독이 했던 것이다"며 "나는 같은 삼각형을 구성하며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같은 파트너쉽과 관계가 나타나는 것을 아스널의 경기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키언은 "만약 계속 전술에 변화를 준다면 성공적인 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리듬을 찾을 수 없다"며 계속되는 전술 변화에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키언은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원래 위치로 돌려 놓을 적임자라고 믿었다. 그는 "만약 이러한 방식이 그가 원하는 플레이라면 계속해야 하고 선수들이 적응하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정확한 메시지를 주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너무 비판적이 되고 싶지 않다. 나는 그가 아스널 감독을 맡을 적임자이자 정말 뛰어난 감독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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