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우승 할 수 있는 팀이다"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토트넘은 우승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팀이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해더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승점 11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리그 선두 에버튼(승점 13점)에 단 2점으로 좁혔다.
토트넘의 번리전 승리를 지켜본 레드냅 감독은 27일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현재 스쿼드는 정말 강한 스쿼드이다. 모든 포지션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 맷 도허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나는 여전히 리버풀 그리고 맨시티가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토트넘의 스쿼드도 우승에 도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어느 팀이든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빡빡한 시즌이다. 리버풀 대 셰필드전을 봤는데 두 팀 모두 승리 할 수 있었다. 셰필드는 동점 골을 위해 압박했지만 운이 좋지 않았다. 지금 토트넘은 매우 강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델레 알리의 상황에 대해 레드냅 감독은 "무리뉴 감독은 분명히 그가 좋아하지 않는 무언가를 알리에게 봤을 것이다. 이게 알리가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며 "알리는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는 축구에 집중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알리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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