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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2.2%, 1부 9.4%, 2부 11.2%, 3부 11.6% 시청률을 기록하며 파죽지세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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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는 천서진의 레슨실에 들이닥쳐 "가짜 일등 천서진. 도둑년"이라고 폭언을 퍼부은 데 이어, 딸 배로나에게 그토록 반대하던 성악 공부를 하도록 허락했다. 그 후 오윤희는 딸이 모함당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화영중 교장과 강마리(신은경)를 찾아가 사과를 전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방안을 모색했다. 급기야 자신에게 소개비조차 주지 않은 조상헌(변우민)의 세컨하우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후 여배우와의 밀회 장면을 녹화, 조상헌을 협박해 돈을 얻어냈고, 그 돈을 교장한테 뇌물로 전달해 사건을 무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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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천서진은 블라인드 시험에 들어온 배로나의 목소리와 구두를 알아챘고, 다른 심사위원에게도 최저점을 주게 사인을 보내는 등 배로나를 불합격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를 벌였다. 결국 청아예고 합격 통보 당일, 오윤희와 배로나는 '예비번호 1번'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받아들고는 충격에 빠졌고, 배로나는 불합격이 믿기지 않는 듯 오열하며 빗속으로 뛰어갔다. 딸을 찾아 헤매던 오윤희는 계단에 앉아 울고 있는 배로나를 발견했고, 엄마를 향해 원망을 터트리는 딸을 끌어안고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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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은 "90분 특별 편성인데 숨 쉴 틈이라곤 중간광고밖에 없는 드라마!" "드디어 내 드라마를 찾았다! 이제 월화는 펜트하우스" "이 드라마 뭐지..? 마라맛이 아니라 용암맛이다!" "드라마 체감 속도가 거의 10분... 일주일도 그렇게 흘러갔으면ㅠㅠ" "전개가 완전 롤러코스터급...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