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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사 도우미와 기사 딸린 자가용까지 있을 정도로 유복했었다는 김정태는 항아리에서 돈을 마음대로 꺼내 썼을 정도로 아쉬운 게 없었던 '금수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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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개' 촬영 당시에는 배역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간에 무리가 오면서 간경화까지 진행되었지만 혹시나 영화사 쪽에서 알게 되면 하차하게 될까 봐 촬영지인 밀양에서 부산까지 몰래 병원을 다녀야 했다며 영화계에서 버티기도 성공하기도 어려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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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삶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정태는 "그때는 연기가 좋아서 한 게 아닌 빚 갚기의 수단이었다"면서 열정이 식어 힘들었을 때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준 소중한 동료 배우들과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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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폭 역할 10회, 범죄자 역할 2회, 그나마 경찰 역할을 했는데 부패경찰을 맡는 등 항상 악역만 맡았던 김정태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렸다는 데.
과연 김정태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가장 보고 싶었다는 동료 배우들과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8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TV는 사랑을 싣고>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