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 딸 봄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채아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아뜰'에 "이번에도 아주아주 잘 챙겨 먹고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쉬지 않았고..봄이랑도 잘 놀았어요~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간혹 아주 조금은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 딸 봄이와 함께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는 남편과 함께 모닥불을 직접 피웠는데 이 과정에서 차세찌의 얼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한채아의 요리 실력도 공개됐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딸의 반찬부터 꽃게탕 등을 빠르게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채아는 가족과 함께 식사 후 설거지를 하는 등 평범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채아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아이를 돌보던 차세찌가 "고생했어"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도 영상에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한채아는 쑥스러운 듯 "그냥 멋쩍..^^"이라는 자막을 삽입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채아가 화보 촬영을 하거나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 등의 모습도 담겨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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