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새 에이전시 선임과 재계약은 별로 상관이 없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열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상업적 권리를 관리해줄 에이전시로 CAA를 선택했다. CAA는 무리뉴 감독의 초상권과 상업적 권리를 관리해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토트넘과의 재계약이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에이전시와의 계약은)내 일이 아니다. 나는 누가 선수를 대표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나는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무엇을 쏟아부을 수 있을지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새 에이전시는 축구계 밖에서의 내 초상권과 상업적 권리를 관리한다. 그 이상은 아니다"면서 "난 그들의 에이전트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상업적인 레벨에서 그 에이전시는 전세계적이고 중요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계약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걱정이 없다. 3년이나 남았다. 손흥민은 레비와 관계가 너무 좋다. 사람들도 손흥민을 존중하고 있다"며 "조만간 풀릴 것이라고 믿는다.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와의 계약에서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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