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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온 수지는 매 작품 특별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왔다. 아련한 국민 첫사랑으로 변신했던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뻔뻔함 갑 다큐멘터리 PD,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보는 사회부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 국정원 블랙 요원 '배가본드' 등 작품 속에서 수지는 매 순간 다른 인물로 호흡해왔다.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당차고 주체적인 인물로 표현돼 매력이 배가되었다는 점이다. 어떤 캐릭터를 맡든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수지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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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장 현실적인 순간에 빛나는 수지의 연기는 평범하기도, 특별하기도 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지는 "청춘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마라톤 같다. 코스가 다를지라도, 쉬어 가더라도, 좀 느리더라도 괜찮은 게 청춘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리고자 하는 목표를 전하며 공감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만들어내는 수지의 지지 않고 당당하게 헤쳐 나가는 서달미 캐릭터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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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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