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직장인들의 대통령, 펭수를 탄생시킨 이슬예나 PD가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찾아와 펭수와 눈부신 케미를 발산했다.
이슬예나 PD는 29일 방송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슬예나 PD의 출연 소식에 펭수도 언니들을 찾아와 이슬예나 PD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슬예나 PD와 펭수의 티격태격 케미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펭수는 "이슬예나 PD에게 섭섭한 게 있다. PD에서 지금은 '대빵'이 됐다. 원래는 항상 촬영도 같이하고 그랬는데 이제 얼굴 보기가 너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슬예나 PD도 지지 않고 "펭수가 내가 없는 데서 더 잘한다"라며 받아쳤다.
티격태격하던 둘에게도 닮은 점은 있었다. 이슬예나 PD는 펭수와 직설 화법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남편에게도 솔직하게 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이슬예나 PD는 "남편은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편이고 나는 솔직하게 표현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그냥 이럴 때는 '그랬구나 하고 안아주면 된다'고 매뉴얼을 알려줬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끝으로 펭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펭수는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곧 해가 뜰 테니 힘을 내고! 여러분들 사랑한다"라고 말했고 언니들은 감동하며 박수를 보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뜨거운 화제 속에 4주간의 파일럿 시즌을 마무리하고 곧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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