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운명은 외국인 선수들이 쥐고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라모스는 어제, 오늘 배팅을 했다. 내일 출전시킬 것이다. 수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3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2대3)에서 패하면서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위까지 노렸지만, 충격의 패배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상황에 놓였다. 11월 1일 잠실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LG는 에이스인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켈리는 휴식일 상 전날 최종전 등판도 가능했다. 그러나 회복이 더뎌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
류 감독은 "켈리는 원래 어제 경기에 나가야 했다. 회복이 덜 돼서 내일 등판을 준비하라고 했다. 마지막 등판에서 87구를 던졌다. 확인하니 전력으로 던졌다고 해서 일찍 교체했다. 회복 속도가 조금 더뎌서 못 나갔다. 내일은 괜찮을 것 같다.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타일러 윌슨과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복귀도 중요하다. 윌슨은 지난 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⅔이닝을 소화하고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교체된 윌슨은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했다. 재활의 과정을 거쳤고,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류 감독은 "윌슨은 오늘 공을 던졌다. 구속은 140km 가까이 나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끝나면, 준플레이오프에서 등록시킬 것 같다"고 밝혔다.
발목 부상으로 빠진 라모스는 내일 정상 출전한다. 류 감독은 "막판에 부상이 있어 아쉬웠지만, 내일 라모스가 나오니 잘 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라모스는 31일 퓨처스리그 연습경기에서 타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했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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