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 품을 수 있을까. 맨체스터 지역매체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지역매체 이브닝뉴스는 15일(한국시각) "맨유가 호날두를 다시 데려올 생각이 없다.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맨유의 입장은 다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의 높은 몸값을 부담하기 어렵고, 또 데려온다고 해도 현재 기량 저하 커브에 들어온 호날두가 별로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총 292경기에 나와 118골-69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기록됐다.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완벽한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438경기에서 450골-132도움으로 맨유 시절보다 월등한 기록을 낸 뒤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최근 들어 호날두의 이적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 여러 구단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내보내고 싶어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재정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호날두를 팔아 재정위기를 넘기려고 한다. 호날두의 연봉은 2800만파운드(약 410억원)나 된다. 호날두를 데려갈 유력 구단으로 맨유가 거론됐다. 맨유행 가능성이 기사화되기도 했지만, 지역 매체는 이를 부정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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