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화가 코로나19 여파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진정한 통통이가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이렇게 클 줄은.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 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다지요. 하하하하. 웃고 있는 얼굴에 삐져나오는 저 볼살 보이시나요? 그러면서 저는 또 뭘 먹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화는 통통하게 볼살이 오른 모습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화는 "이제 진짜 홈트라도 해야겠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라며 "나는야 통통이. 인생 최고 몸무게. 이렇게 된 지 오래. 코로나 시작부터 마스크로 숨기기. 더는 안 숨겨질 듯. 큰일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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