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삼성 라이온즈 '복덩이' 호세 피렐라의 방망이는 이틀 연속 불을 뿜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SSG에 10대7로 패배했던 삼성은 4번 타자 피렐라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던 피렐라의 방망이는 이날도 매서웠다.
첫 타석은 아쉽게 1루수 파울플라이로 마친 피렐라는 두 번째 타석부터 더욱 집중했다. SSG 이건욱의 공을 힘껏 잡아당긴 피렐라의 타구는 엄청난 속도(타구 속도 173km)로 좌측 담장을 너머로 날아갔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피렐라는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중 방송 인터뷰에서 피렐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누구보다 야구에 대해 진지하고, 간절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선수단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피렐라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허삼영 감독님의 인터뷰가 끝난 뒤 타석에 들어선 피렐라는 다시 한번 타구를 담장 너머로 날리며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이 10대3으로 크게 앞서자 허 감독은 피렐라를 박승규로 교체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이틀 동안 9타수 4안타 3홈런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피렐라의 홈런포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오늘도 화끈한 홈런포 가동'
'연타석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
'홈런 날린 뒤 강민호와 짜릿한 하이파이브'
'홈런을 자축하는 댄스 타임'
'마무리는 힘차게 점프'
'삼성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
'피렐라의 홈런포는 내일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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