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생애 5번째 올림픽 무대를 밝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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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2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 5차전에서 한승우(창원시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대한사격연맹 규정상 대표 선발전에서 동점자가 나올 경우, 국제대회에서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 선수에게 우선 순위가 돌아간다는 규정에 따라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쿼터를 따낸 진종오가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게 됐다. 진종오는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모세(상무)와 함께 금빛 과녁을 정조준 한다.
진종오는 앞선 4차례 올림픽에서 총 6개(금4은2)를 목에 걸면서 한국 사격의 간판 노릇을 해왔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50m 권총이 폐지됐으나, 10m 공기권총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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