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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소희의 일상에 위안을 주는 손편지. "극중 아기자기한 글씨체의 손편지를 직접 쓴 것인가"라는 질문에 천우희는 "아쉽게 제 글씨가 아니다"며 웃었다. "처음에는 욕심을 냈다. 손글씨 인터넷 강의까지 신청하면서 욕심을 냈다. 그런데 글씨를 반대로 쓰는 장면이 있지 않나. 그 글씨가 감독님이 보시기에 만족스럽지 않았나보더라. 그래서 전문가분이 해주셨다. 그렇지만 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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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팬들에게 받는 편지에 대한 소중함에 언급하며 "팬분들이 주시는 편지들이 큰 감동을 준다. 저는 제 일이 좋아서 제 할 일을 하는 건데 누군가가 저를 좋아해주시는게 너무 큰 기쁨이고 감동이다. 그런 편지 속에 본인들의 이야기를 써주실 때가 있고, 저의 작품과 연기로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실 때가 있는데 그때 큰 위로를 받는다. 그때마다 내가 모르는 존재들에 대해 더 감사하게 되고 큰 원동력이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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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메이킹 패밀리'(2016), '수상한 고객들'(2011)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하늘, 천우희, 강소라, 이설, 강영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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