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빅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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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끝내기 승리를 거둔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첫마디다.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끝내기로 전날 패배를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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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5로 팽팽하던 10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박정현의 우익수 앞 끝내기 안타로 6대5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해 10월16일 부터 이어오던 삼성전 홈 4연패를 끊으며 주중 2연전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빅게임"이라고 감탄사를 던진 수베로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는 중간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역할을 잘 해줬다. 박정현 같은 어린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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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정은원과 노시환은 멀티히트로 타선을 이끌었다. 강재민 정우람 윤호솔이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10회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윤호솔은 시즌 2승째(1패).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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