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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 오재일이 메디신볼을 들고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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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질 KIA와의 홈경기에 앞서 타격훈련을 마친 오재일이 전일우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메디신볼을 들었다.
전일우 코치는 발판을 두고 양 손과 두 발을 왔다갔다 하며 메디신볼을 옮기는 동작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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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재일의 차례, 오재일은 전 코치의 날렵한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았다.
거구의 체격으로 날렵한 몸동작을 하기엔 조금은 버거웠을까? 어색한 몸짓이 이어졌지만 훈련에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오재일의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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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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