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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전날 경기에서 1군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LG 트윈스의 이재원이 타격훈련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2일 잠실구장에서 2021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선 이재원은 임훈 코치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티배팅을 이어갔다.
이재원은 전날 잠실 SSG 전에서 9-1로 앞선 4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1군 데뷔 첫 홈런이었다. 비거리는 130m였고 타구속도가 172.2㎞로 힘있게 날아갔다.
무더운 날씨 속 계속 되는 스윙에 땀 범벅이 됐지만 이재원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어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재원은 "1군에서 친 홈런은 꿈의 무대에서 친 것이라 그런지 감동이 남달랐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도 꿈 같다."며 감격했다.
채은성의 부상 공백을 메워주며 좋은 타격감으로 1군 세번째 경기만에 기다렸던 홈런을 쳐낸 이재원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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