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도영 마크 쟈니가 제주도 지진 발생에도 신곡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도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다.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받고 불편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완전한 실수이고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죄했다.
마크는 "너무 죄송하다.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부주의 하고 경솔한 행동 보여드려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쟈니는 "경솔한 행동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NCT는 이날 오후 정규 3집 '유니버스'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NCT 유니버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런데 방송 도중인 오후 5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난문자를 받은 스태프는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일부 멤버들이 신보 수록곡 중 하나인 '어스퀘이크' 한 소절을 부르며 춤을 췄다. 다른 멤버들이 "장난치면 안된다"고 만류했지만, 이 행동은 많은 이들의 지적을 받았다.
다음은 NCT 측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오늘 진행한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습니다. 저의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불편해 하셨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완전한 저의 실수이고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영)
오늘 컴백 라이브에 보여드린 모습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부주의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크)
오늘 컴백 라이브를 하면서 경솔한 행동 한 점 죄송합니다.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쟈니)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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