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전에서 발 뺀 레알 마드리드, 왜?
스페인 거함 레알이 첼시의 간판 수비수 뤼디거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뤼디거는 첼시 후방 라인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역할을 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여놨다. 이제 첼시와의 계약이 6개월 남아있는 가운데 연장 계약에는 뜻이 없고, 일찌감치 이적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이제 해가 바뀌어 뤼디거는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이적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다.
뤼디거의 행선지는 레알이 유력했다. 레알이 계속해서 뤼디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었다. 뤼디거가 첼시와의 연장 계약 협상에서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이유였따.
하지만 뤼디거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듯 하다. 현지 매체 'ABC'는 레알이 뤼디거 영입전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에데르 밀리탕과 다비드 알라바의 존재로 인해 뤼디거 영입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를 댔다. 여기에 돈도 문제다. 뤼디거는 엄청난 연봉과 함께 연 2000만유로의 보너스까지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파리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뤼디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들이다. 다만, 가장 유력한 행선지던 레알이 선택지에서 사라지며 뤼디거가 어느 팀으로 향할지는 다시 안갯속이 됐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25경기를 뛰며 2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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