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FC바르셀로나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필리페 쿠티뉴가 부활을 노리며 에버튼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라파엘 베니테스 에버튼 감독이 쿠티뉴를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미러는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팔아치우기 위해 에버튼에 제안했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이 쿠티뉴에게 관심이 있는 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 중 한명이다. 리버풀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쿠티뉴는 201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무려 1억4600만파운드(2346억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치며 커리어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현재 평가 몸값은 1600만파운드다. 이적료 규모가 4년만에 10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어떻게든 쿠티뉴를 팔아치워 손실을 조금이라도 보전하려고 한다.
때문에 쿠티뉴의 에이전트가 현재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 중이다. 특히 EPL 복귀를 노린다. 토트넘, 아스널 등과 연결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에버튼도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쿠티뉴 보다는 디아모 키에프의 비탈리 미코렌코나 글래스고 레인저스의 나단 피터슨을 원하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팀에 도움이 되고, 에버튼에 오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데려오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쿠티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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