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남소영 이사가 키이스트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키이스트는 3일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박성혜 이사와 남소영 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하였다.
키이스트는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핵심역량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던 박성혜 대표이사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해온 남소영 이사가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함께 경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성혜 대표는 2018년 5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를 인수한 이후 선임한 전문경영인으로 ㈜몬스터유니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여간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SBS 드라마 '하이에나', JTBC 드라마 '구경이' 등을 제작해왔다. 박성혜 대표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덕에 키이스트를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남소영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CMO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부분과 SM ENTERTAINMENT JAPAN의 대표이사로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 많은 K-POP 그룹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높이 평가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금번 공동대표 체제의 구축은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고자 하는 SM그룹의 장기적인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동 대표이사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유해진, 우도환, 문가영, 박하선, 김서형, 김의성, 김동욱, 고아성, 강한나, 조보아, 한선화, 황인엽 등이 소속돼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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