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직 영화 '싱어송'(나오헌 감독, 루픽쳐스 제작)이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영화 '플래쉬'의 각본과 각색을 맡고 네이버TV 웹예능 'we have a dream'과 수지클래스 콘서트를 기획, 제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오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싱어송'.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가 꿈과 사랑,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은다.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아빠는 딸' '마약왕' '서치 아웃'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일어서기에 성공한 허가윤이 가수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선혜 역을 맡았다. 허가윤은 가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앞두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혜의 내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타고난 목소리를 가졌지만 무명의 인디 가수 현도 역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한 아이돌 B.A.P 출신의 유영재가 맡았다.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환 역을 맡아 깨방정 매력으로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보여준 유영재는 '싱어송'에선 진지하고도 야망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집안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선택한 싱어송라이터 시준 역엔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비롯해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솔로 말고 멜로' '룰루랄라 전당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은 문지후가 연기한다. 문지후는 시준이 겪는 내면의 슬픔과 좌절을 풍부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문지후 역시 아이돌 에이젝스 출신으로 허가윤, 유영재와 함께 연습생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훨씬 더 몰입감 있는 열연을 예고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들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수가 되기 위해 밴드를 결성한 세 청춘 현도, 선혜, 시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 모든 시간 하나도 남김없이 노래했다'라는 카피처럼 세 사람은 힘든 순간에도, 즐거운 순간에도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다. 하지만 꿈과 사랑, 우정 사이에서 조금씩 갈등이 시작되고 이들의 관계에도 균열이 일어나는데, 과연 세 사람이 계속해서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가수를 꿈꾸는 세 청춘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오르기까지 지나온 모든 순간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홀로 상경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이 되어서야 나마 연습을 할 수 있는 선혜와 뛰어난 노래 실력에도 빛을 보지 못하는 인디 가수 현도, 집안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대를 그만두고 노래를 택한 시준의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그들의 꿈을 응원하게 만든다.
서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밴드를 결성한 세 사람은 시준의 자작곡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고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돼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도와 선혜에게만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면서 세 사람의 꿈과 사랑, 우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이들이 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싱어송'은 노래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선혜가 무명의 인디 가수, 싱어송라이터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꿈과 사랑, 우정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 이루아, 이유준, 손광업 등이 출연했고 나오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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