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 아산FC가 구단 유스 출신 1호 공격수 정건우를 콜업했다.
충남아산FC는 2018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 시절 U-18 팀을 창단한 이래 유소년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신생 구단인 충남아산FC 유소년팀은 유스 시스템을 정비해 가는 과정 속에서 나름의 과실을 맺어가며 꿋꿋이 성장해왔다.
정건우는 충남아산FC 유스 팀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창단한 U-18 팀의 창단 멤버로 1학년으로만 구성된 팀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성장했다. 점차 팀 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정건우는 2020년 K리그 주니어 부산아이파크U-18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대3 승리를 견인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가며 충남아산FC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선문대와 고양시민축구단을 거치며 기량을 끌어올린 정건우는 최전방 공격수로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도 수준급이다. 또한, U-22룰에 적용되어 2022시즌 충남아산FC 전술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건우는 "꿈에 그리던 충남아산FC 프로팀 콜업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유스 출신 1호 선수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기에 출전한다면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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