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사실상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두산은 5일 "로버트 스탁을 영입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라고 밝혔다.
스탁은 평균 구속이 시속 155㎞에 달하는 파이어볼러다. 최고 구속이 시속 162.5㎞까지 나오기까지 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55경기(선발 3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은 4.71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30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23승14패 평균자책점 3.73의 성적을 남겼다.
스탁을 영입하면서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스탁으로 이어지는 외인 원투펀치 구성은 마쳤다.
지난해 두산과 계약을 맺어 28경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한 가운데 한 시즌 탈삼진 신기록(225탈삼진)을 세운 미란다는 두산과 19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외국인 타자 계약도 사실상 마쳤다. 2019년부터 함께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계약 합의까지는 완료했다. 다만, 여권 재발급 과정에 있어서 발표를 뒤로 미뤘다.
두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와 계약은 합의했다. 기한이 만료된 여권 재발급 과정 중에 있어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2021년 시즌 타율 3할1푼5리 15홈런 OPS 0.834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통산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 51홈런 OPS 0.877.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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