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코로나 확진 후 심경을 밝혔다.
6일 이지애는 SNS에 "많은 생각과 반성, 다짐으로 시작하는 새해랍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올 한 해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길을 잃을까 두려움이 크지만 가슴 속에 별 따라서 함께 가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다.
이지애 소속사 측은 "이지애가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지애가 기저질환이 있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접종시기를 조율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그 후 이지애의 SNS를 통해 커지기 시작한 것. 이지애는 11월 후배 아나운서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한 근황을 알리며 "코로나19 상황 좋아지면 보자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게 됐는데 꼬마들 있는 집이라 걱정된다며 PCR(유전자증폭)검사 결과지까지 제출하는 진 언론인들"이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집을 방문하는 후배들은 PCR검사지까지 제출했음에도 정작 집주인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남편 김정근은 2004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뒤 2017년 퇴사했고, 2018년 재입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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