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의 뉴페이스로 일약 주옥을 받고 있는 차현승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새해 첫날 공개된 5, 6화를 통해 강력한 뉴페이스로 등장한 차현승은 야성미를 뽐내며 1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요트 데이트에 이어,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떠날 사람으로 '솔로지옥'에서 가장 핫한 셀럽으로 주목받는 송지아를 선택했다.
특히 차현승의 선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기로에서 김현중과의 우정이 아닌 송지아와의 사랑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
차현승은 '솔로지옥'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며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로 과거 또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조각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자 댄서 출신. 선미, 비 등과 친분이 있으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에서 육체미 터지는 강렬 섹시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비와 스케줄을 담은 동영상에서도 민낯 그대로, 훈훈 외모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시청자들은 "선미 무대에서 너무나 섹시한 백댄서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차현승이었구나"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한편 후반부로 향해가는 '솔로지옥' 속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은 뉴페이스들의 등장과 출연자들의 급변하는 감정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치질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