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스트 닥터'의 정지훈과 김범이 나란히 앉아 머리를 맞댔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김선수 극본, 부성철 연출) 3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과 김범(고승탁 역)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다.
앞서 코마 고스트가 된 차영민은 고승탁의 몸에 또다시 빙의하게 됐다. 자신이 성공적으로 수술한 장광덕 회장(이문수)도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영민은 그 원인의 배후를 찾아 나서기도. 여러 사람의 대화를 통해 고승탁이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 차영민은 그의 몸에 스스로 빙의하기 위해 뛰어들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빙의와 영접을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을 한 차영민이 포착됐다. 그는 미간을 살짝 찡그린 채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주위를 살피는 고승탁의 모습은 수상해 보인다. 그는 문에 고개만 내민 채 경계의 눈빛을 띠어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특히 나란히 앉은 차영민과 고승탁이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집중하고 있어 이들이 무엇을 보고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어느새 나타난 오수정(손나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얼어붙는다고 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고승탁의 몸에 스스로 빙의하게 된 차영민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 달라. 특히 같은 장소에서, 같은 표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수정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3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훈과 김범이 머리를 맞댄 사연은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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