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전통명가 리버풀이 홈구장에서 굴욕을 맛봤다.
리버풀은 9일 안필드에서 열린 '3부' 슈루즈버리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0-0 팽팽하던 전반 27분 선제실점했다.
슈루즈버리 소속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다니엘 우도가 리버풀 골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리버풀팬들이 보는 앞에서 '맨유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매특허 세리머니인 '시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리버풀이 아무리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더라도 상상하기 싫은 상황.
하지만 결론적으로 슈루즈버리는 '7분의 행복'을 느꼈다.
리버풀이 굴욕을 빠르게 지워나갔다. 34분 카이데 고든이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 종료 직전 파비뉴가 페널티로 역전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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