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괴물'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자이언 윌리엄슨이 여저? 4~6주 정도 더 재활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강력한 운동능력과 파워를 지닌 자이언 윌리엄슨은 '제 2의 르브론 제임스'로 기대를 모았다. 문제는 그의 몸상태였다. 지속적 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내구성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이같은 의심을 날려버리는 듯 했다. 평균 27.0득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점슛 야투율은 경이적이었다. 무려 62% 였다.
외곽슛은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그의 운동능력과 파워로 밀어부치는 '닥돌(닥치고 돌파)' 옵션은 상대 골밑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상대가 대비를 해도 막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공격 옵션이었다.
하지만, 계속 올 시즌 데뷔는 미뤄지고 있다. 비 시즌 발 수술을 받았고, 12월 초 복귀 예정이었지만, 지속적 통증 때문에 1달 가량 복귀가 미뤄졌다.
그 사이 모습을 드러낸 윌리엄슨은 비대한 모습으로 충실한 재활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4주가 지났다. 뉴올리언스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은 '낮은 충격을 주면서 부분적으로 체중을 싣는 훈련을 장기간 계속 해야 한다. 올 시즌 당면한 과정은 재활'이라고 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 올 시즌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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