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소속팀' 토트넘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스왑딜각'을 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디렉터의 영향력을 앞세워 최대 2건의 스왑딜이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수비수 자펫 탕강가와 윙어 데얀 클루셉스키를 맞교환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AC밀란도 탕강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지만, 토트넘이 요구하는 2500만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스왑딜을 카드로 빼들어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게 기사의 골자다.
다만 유벤투스가 순수 맞교환이 아닌 '2000만유로+탕강가'를 원하고 있다고 '칼치오메르카토'는 전했다.
이 딜이 성사되면 토트넘은 원하는대로 1월에 탕강가를 처분할 수 있지만, 스웨덴 출신 클루셉스키 영입은 또 다른 건이 된다. 추가로 2000만유로 가량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유벤투스는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와 웨스턴 맥케니를 맞교환하는 딜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현지 매체는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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