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까.
호날두는 지난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맨시티행이 유력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비롯해 레전드들의 선택에 맨유를 택했다.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현재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는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예전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맨유에서 우승을 기대했던 호날두는 팀의 계속된 부진에 불만을 갖고 있다. 특히 랄프 랑닉식 축구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영국 맨체스터로 날아가 호날두와 미팅을 가졌다. 6개월만에 새로운 행선지로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
놀랍게도 새로운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거론되고 있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레전드급 활약을 펼쳤다. 10일(한국시각)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바르셀로나의 디렉터인 마테우 알레마니는 멘데스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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