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엽이 '이브'의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이브'(윤영미 극본, 박봉섭 연출)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 멜로 복수극으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와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엽은 극중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 서은평 역을 맡았다. 서은평은 보육원 출신의 수재로, 죄 없는 이라엘(서예지)의 가족이 짓밟히는 것을 보면서 막강한 힘을 가진 절대 권력자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이다. 이에 아픈 과거를 딛고 성공의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연을 예고했다. 이상엽은 전작 MBC '미치지 않고서야'의 유일한 빌런 '한세권'으로 분해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 욕망을 드러낸 한세권과는 반대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인생관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여자를 지키기 위한 남자의 희생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상엽이 대체불가한 매력과 빈틈없는 열연으로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드라마 '이브'는 올 상반기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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