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부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23세이하 대표팀 미드필더 박태준(22)을 품었다.
이랜드는 11일 성남FC 소속의 박태준을 1년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역사를 만든 정정용 이랜드 감독과 2년여만에 재회했다.
이랜드는 기존 이상민 이재익 황태현 등에 박태준 이동률 등이 가세하면서 젊은팀 색깔을 유지했다.
박태준은 풍생중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프로 5년차로, 공격형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롤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볼 소유 능력과 공격적인 움직임이 장점이다.
지난시즌 FC안양에서 임대 신분으로 20경기에 출전해 6개 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박태준은 "이랜드의 승격을 이뤄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분들께 박태준이라는 선수를 알리고 싶다. 팀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정용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이미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에 합류해 발을 맞추고 있는 상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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