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다행이다."
삼성생명이 5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막판 2점차까지 쫓아갔지만 67대69로 패했다.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BNK썸과 나눠 가지게 됐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이지샷을 상당히 많이 놓쳤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해줬다"며 "이를 통해 또 하나 얻어가는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NK에 공동 4위를 허용한 것에 대해 임 감독은 "순위보다는 우리 팀의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 아직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배혜윤 정도를 제외하곤 큰 경기 경험이 거의 없다. 포괄적인 부분에서 리빌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이번 시즌을 통해 선수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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