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지난해까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센터백 김민혁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2022시즌 수비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성남은 13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김민혁 영입을 발표했다.
김민혁은 2014년 일본 사간도스에서 프로데뷔해 5시즌 활약한 뒤 2019년 전북에 입단했다. 지난 3시즌 연속 전북의 리그 우승을 뒷받침했다.
김민혁은 제공권과 패스, 대인방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 김남일 감독은 "김민혁은 중앙 수비수로서 안정감을 주는 선수다. 김민혁의 영입으로 이번 시즌 팀의 수비진이 거의 완성됐다. J리그와 전북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민혁은 "김남일 감독님의 올해 목표가 상위스플릿 파이널A 진출이라고 들었다. 빨리 전지훈련에 합류해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고 올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혁은 성남 협력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곧 팀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성남은 앞서 마상훈 최지묵과 재계약을 맺고 권완규 강의빈 등을 영입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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