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로멜루 루카쿠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한국시각) '투헬 감독이 루카쿠의 경기력에 대해 직설적으로 평가했다. 루카쿠에 대한 언급을 꺼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3-4-2-1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루카쿠는 90분 내내 별다른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경기 뒤 투헬 감독은 루카쿠의 플레이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그는 자주 공을 놓쳤다. 기회를 잡았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우리 팀의 일원이고, 우리도 그를 섬기고 싶다. 하지만 전반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을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975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클럽 레코드를 작성했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특히 루카쿠는 최근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남겨 논란을 지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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