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이하 '촌스럽게')가 2박 3일간 특별한 휴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비로운 섬 석모도로 떠난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힐링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는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3부작 여정을 마무리했다.
미국 출신 박준형, 태국 출신 뱀뱀,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유정 그리고 시골 출신이지만 시골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는 김영철은 석모도의 촌스러운 '가(家)'에서 만나 함께 생활하고 추억을 쌓으며 2박 3일 동안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과 케미를 선보였다.
거침없는 말투로 김영철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맏형 박준형, 예능적 재미를 맡아 촌스러운 '가(家)'에 시종일관 웃음을 안긴 김영철, 웃음 장벽이 낮아 매번 현장을 행복 에너지로 물들인 유정, 힐링 매력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첫 방송부터 눈도장을 찍은 막내 뱀뱀까지 네 사람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물했다.
이들은 여행하는 동안 방 고르기 배 딱지치기, 갯벌 체험을 동반한 조개 캐기 미션, 강화도 특산물을 건 신?구조어 게임, 폐가 체험 등 석모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때로는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예능 케미 그 이상의 끈끈함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촌스러운 '가(家)' 멤버들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을 나누며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고 이는 보는 이들에게도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특히 석모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다가갔다. 촌스러운 '가(家)' 멤버들을 둘러싼 정겹고 고즈넉한 풍경부터 "하와이에 온 것 같다"는 뱀뱀의 감탄을 자아낸 이국적인 바닷가 모습까지 석모도의 탁 트인 자연이 '촌스럽게'를 더욱 다양하게 완성했다.
의외의 멤버 조합으로 완성한 최강 케미, 석모도의 경관을 제대로 담아낸 영상미까지 '촌스럽게'는 3부작 안에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힐링 예능'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뱀뱀은 "멤버가 안 바뀌고 그대로라면 시즌2를 무조건 한다"며 시즌2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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