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마동석이 직접 길가메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 군단의 등장부터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새로움, 비전을 담아내 큰 사랑을 받은 '이터널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동석이 연기 인생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이번에 디즈니+에서 공개된 '이터널스'의 한국어 더빙판에는 마동석이 직접 자신이 연기한 길가메시 캐릭터의 더빙을 맡아 마블에서 본 적 없는 가장 자연스러운 더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어가 지닌 미묘한 느낌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린 마동석의 더빙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진실의 방으로 다 끌고 갈 것 같은 더빙' '마동석이 더빙의 신기원을 열었다' '내가 본 최고의 더빙이다' '디즈니+에서 본 더빙 중에 최고. 본인이 본인을 연기하다니' 등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하고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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